김학범호, AFC U-23 챔피언십 우승컵 들고 '금의환향'

  • 등록 2020-01-28 오전 10:48:03

    수정 2020-01-28 오전 10:48:03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룬 김학범 감독이 28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우승의 쾌거를 이룬 김학범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금의환향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2020 AFC U-23 챔피언십’ 일정을 모두 끝내고 28일 오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U-23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역대 처음 우승에 성공했다. 더불어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까지 따내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대한축구협회의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전무 등 협회 관계자들이 모두 나와 김학범 감독과 선수단을 반겼다.

23명의 태극전사 가운데 해외파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 정승원, 김대원(이상 대구), 엄원상(광주), 이동준, 김진규(이상 부산), 강윤성(제주), 맹성웅(안양) 등 9명은 전지훈련 등 소속팀 일정에 참가하느라 태국 현지에서 해산했다. 그 밖에 송범근(전북), 안찬기(인천대), 김진야(서울), 원두재, 이동경, 이상민, 김태현(이상 울산), 김재우, 정태욱(이상 대구), 이유현(전남), 오세훈(상주), 조규성(안양), 윤종규(서울), 김동현(성남) 등 14명이 김학범 감독과 함께 귀국했다. 환영식을 마친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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