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김혜선 "독일인 남편, 다른 사람을 사랑해" 충격 고백

  • 등록 2021-03-12 오전 10:22:08

    수정 2021-03-12 오전 10:22:08

‘애로부부’(사진=채널A, SKY)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속터뷰’ 사상 최초로 등장한 외국인 남편인, 개그우먼 김혜선의 반려자 스테판 지겔에 얽힌 충격적인 의혹을 공개했다.

‘속터뷰’ 출연자 중 처음으로 ‘외국인 남편’ 스테판 지겔과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개그우먼 김혜선은 “사실 남편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서”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김혜선은 “스테판이 남자를 좋아하는 것 아니냐, 위장결혼을 한 것 아니냐고”라며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을 언급해 더욱 상황을 미궁에 빠뜨렸다.

하지만 주저하는 듯하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역시 “그 사람은 자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음을 인정했다.

‘속터뷰’ 사상 첫 국제부부 김혜선, 스테판 지겔의 남다른 사연으로 월요일 밤을 후끈하게 달굴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에서 15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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