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코칭스태프, 코로나19 확진...선수단 전원 자가격리

  • 등록 2021-07-19 오전 11:59:13

    수정 2021-07-19 오전 11:59:33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T위즈 프로야구단 코칭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 구단은 19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해당 코칭스태프는 지난 16일 휴식일에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17일과 18일 진행됐던 선수단 공식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후 18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 구단 측은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 매뉴얼에 따라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 실시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위즈파크 내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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