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이상형 고백 "키작고 밝은 사람"...남상미-한지민-써니?

  • 등록 2013-10-10 오전 11:12:02

    수정 2013-10-10 오전 11:12:02

▲ 배우 이서진이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했다. /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서진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서진과 이승기의 광고 촬영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 이승기는 “혹시 이서진의 이상형을 알고 있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다. 이상형이 자주 바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서진은 “무조건 밝은 사람이 좋다. 키는 크지 않았으면 하고 고정적인 직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서진은 앞서 후배 연기자 남상미와 한지민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 깜짝 출연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에게 좋은 감정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들 세 명은 이서진이 언급한 이상형 조건 가운데 두 가지 정도가 부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남상미와 한지민, 써니는 키가 큰 편이 아니며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이서진의 이상형이 공개된 이날 ‘한밤의 TV연예’는 시청률 7.3%(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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