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팔꿈치 이어 발목도 수술

  • 등록 2014-09-17 오전 10:54:06

    수정 2014-09-17 오전 10:54:06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왼 팔꿈치 수술에 이어 발목 수술도 받는다.

미국 ESPN 댈러스는 “추신수가 찢어진 연골을 치료하기 위해 18일 왼쪽 발목 수술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신수는 지난 8월 왼팔꿈치 통증이 심해서 시즌을 접고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리고선 지난 달 30일 수술대에 올랐다.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이었다.

왼 팔꿈치 못지 않게 왼 발목도 추신수를 괴롭힌 부분이었다. 지난 4월 경기 도중 왼 발목을 다친 바 있었다. 이에 추신수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쉬게 된 시즌에서 아픈 곳을 모두 치료하기로 했다.

추신수는 4~6주 동안을 쉰 후 러닝으로 본격적인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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