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표(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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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고경표가 ‘질투의 화신’을 검토 중이다.
고경표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 스타in에 “고경표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질투의 화신’ 주연으로 캐스팅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의 이야기로, 공효진과 조정석이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다. 고경표는 재벌3세 고정원 역을 제안 받았다.
고경표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이다. 고경표는 지난 1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질투의 화산’은 ‘딴따라’ 후속인 ‘원티드’에 이어 오는 9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