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오티즈, 행크 애런상 주인공

  • 등록 2016-10-27 오전 11:09:51

    수정 2016-10-27 오전 11:09:51

크리스 브라이언트(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크리스 브라이언트(24·시카고 컵스)와 데이비드 오티스(41·보스턴 레드삭스)가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타자가 수상하는 ‘행크 애런상’을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행크 애런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내셔널리그에서 브라이언트, 아메리칸리그에서 오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인왕을 받았던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타율 2할9푼2리 39홈런 102타점으로 리그 최고 타자로 거듭났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오티스는 아메리칸리그에서 151경기에 나서 타율 3할1푼5리 38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021로 전성기 기량을 발휘했다.

‘행크 애런상’은 MLB 통산 755홈런을 터뜨린 행크 애런(82)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상으로 수상자는 인터넷 투표로 결정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