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몽골에 학교 설립…벌써 다섯번째

  • 등록 2017-10-19 오전 10:36:34

    수정 2017-10-19 오전 10:36:34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FNC와 비영리재단법인 LOVE FNC는 몽골 아가페병원과 함께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외곽의 빈민가 니세크 지역에 ‘LOVE FNC 5호 학교’를 건립했다고 19일 밝혔다.

‘LOVE FNC 5호 학교’는 학교가 충분하지 않고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없는 현지 상황을 고려해 방과후학교의 형태로 건축되었다.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방치되는 아이들이 머물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LOVE FNC 스쿨 프로젝트’는 LOVE FNC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육의 기회로부터 소외된 전 세계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2년 밴드 씨엔블루의 후원으로 설립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소재의 1호 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 잦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던 필리핀 빠그라이에 위치한 2호 학교, 마약과 실업 문제가 심각한 에콰도르 쌈보롱동에 3호 학교, 학교에 다니기 어려운 산악마을에 사는 아이를 위한 미얀마 껄로우 지역에 4호 학교를 건축한데 이어 몽골 니세크에 5호 학교를 건립했다. 곧 6호, 7호 학교의 기초 공사를 시작하며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FNC는 ‘LOVE FNC 스쿨 프로젝트’ 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즐겁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 ‘엔터도네이션’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비롯해 에콰도르 긴급구호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지원, 국내 아동 정서 지원, 국내외 의(衣)식(食) 지원, 밥퍼 나눔 봉사, 유기 동물 보호활동, 자선바자회 등 건강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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