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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영화 ‘사냥의 시간’의 주연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한국 영화 최초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분에 초청된 ‘사냥의 시간’을 언급했다.
DJ 김신영은 이제훈에게 “아카데미의 남자 최우식과 함께 출연하지 않았냐”고 묻자 그는 “‘기생충’이 너무나 큰 상을 받으면서 ‘사냥의 시간’ 단톡방이 실시간으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훈은 “한국 영화의 엄청난 축복이자 역사를 쓴 것 아니냐. 최우식에게 너무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라며 “그 영화에 출연한 최우식이 너무 자랑스럽고 ‘사냥의 시간’에 출연해줘서 홍보 효과도 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굳르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과 박해수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