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 6살 연상 사업가와 이달 결혼

  • 등록 2022-03-04 오후 1:40:54

    수정 2022-03-04 오후 1:40:5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결혼한다.

4일 소속사 G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비는 오는 13일 부산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열애한 끝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분들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비는 이날 자신의 SNS 계정에 결혼 소감을 담은 글을 올렸다.

이를 통해 그는 “남편과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1982년생인 금비는 2003년 혼성그룹 거북이 새 멤버로 합류하며 연예계데 데뷔했다. 거북이 멤버로 활동하며 ‘빙고’, ‘아이고’, ‘왜이래’, ‘비행기’ 등의 곡을 히트시켰고, 2011년 팀 해체 이후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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