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날 보여줘"… ATBO, '모노크롬'으로 당당 출사표

ATBO(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ATBO(오준석·류준민·배현준·석락원·정승환·김연규·원빈)가 데뷔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IST엔터테인먼트는 25일 낮 12시 ATBO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데뷔앨범 ‘더 비기닝 : 개화’(The Beginning : 開花)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이틀 앞으로 다가온 데뷔 활동의 시작을 예고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앞서 18~19일 선보인 ATBO 데뷔 트레일러 무비와 연결되는 스토리다. ATBO의 등장을 통해 ‘색’을 되찾은 새로운 세상의 모습이 화려한 색채로 담겨 눈길을 끌었다. 신인다운 풋풋한 에너지는 물론 7인 7색 매력을 담은 완성형 비주얼, 파워풀 퍼포먼스까지 모두 담긴 이 티저 영상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전하며 눈앞으로 다가온 이들의 데뷔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ATBO의 ‘모노크롬’(컬러) 뮤직비디오는 지코 ‘아티스트’,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 등을 작업한 BOLD의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을 다시 되찾은 세계에서 ATBO의 음악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감각적 영상미로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모노크롬’(컬러)은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물들일 일곱 소년의 설렘과 포부를 담은 곡이다. 다이내믹한 멜로디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 곡은 유명 프로듀서 Zaydro, PPPlayers(ELDORADO)가 작곡에 참여한 데 이어, 작사에는 Inner Child(Mono Tree), 랩 메이킹은 팀 리더인 오준석이 참여해 ATBO만의 진정성을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