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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지난 8월 말 ‘유나의 거리’ 28회부터 투입됐다. 극중 영미는 유나의 친모인 황여사(송채환 분)의 딸로 유나와는 의붓자매이다. 과거에 나은 딸 유나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의 과거를 이해하고 의붓언니와 만남을 권유하는 마음 착한 딸이면서 논문을 위해 콜라텍을 찾아 취재를 할 정도의 열혈 대학교 1학년 학생의 모습으로 드라마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유민은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수퍼액션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 이후 ‘궁중 잔혹사-꽃들의 전쟁’, ‘갑동이’, ‘빅맨’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나의 거리’와 함께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