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28일 잠실 두산-NC 경기 시구자 출격

  • 등록 2016-06-28 오전 10:05:26

    수정 2016-06-28 오전 10:05:26

소나무 나현(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선다.

나현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 홈팀인 두산 베어스는 ‘미스터 두데이’ 이벤트를 맞아 나현을 초청했다. 남성 팬들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의 승리 기원 시구 및 특별 공연의 일환이다.

나현은 2015년 소나무의 멤버로 데뷔해 1년 만에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건국대 영화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나현은 요가와 한국무용이 특기로 운동신경에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져 어떤 시구를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현이 속한 걸그룹 소나무는 오는 2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넘나 좋은 것’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앨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번 소나무 쇼케이스에는 글로벌 컨템포러리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코너스(KONUS)와 독스(DOX) 아이웨어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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