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솔직하고 싶었다"…SNS서도 이던과 열애 인정

  • 등록 2018-08-03 오후 1:16:06

    수정 2018-08-03 오후 1:16:06

이던과 현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현아가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펜타곤 이던과 열애를 인정한 심경을 전했다.

현아는 3일 SNS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자신과 이던의 열애를 인정한 인터뷰 기사의 인터넷 화면도 캡처해 올렸다.

현아와 이던은 연합뉴스와 지난 2일 밤 가진 인터뷰에서 교제한 지 2년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에서 즉각 부인했고 현아와 이던이 이를 직접 뒤집었다.

현아는 이던이 연습생일 때 알게 됐으며 2016년 5월부터 만나기 시작했고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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