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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주 원정에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주축 선수들이 빠지면서 등번호를의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7번은 황인범이 가져갔다. 기성용의 16번은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달았고 정우영(알 사드)가 달고 뛰었던 5번은 주세종(아산)의 몫이 됐다.
오랜 만에 대표팀에 부름 받은 이청용(보훔)은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사용한 17번을 쓴다. 12일 출국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