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지미 팰런, BTS 언급…"언제든 환영, 또 오길"

  • 등록 2018-12-18 오후 4:46:41

    수정 2018-12-18 오후 4:46:41

지난 9월 미국 NBC 심야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미국 인기 방송인 지미 팰런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미 팰런은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면서 “언제든 환영한다. 쇼에서 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미국에 다시 왔으면 한다”고 답했다.또한 지난 14일 홍콩에서 열린 ‘2018 MAMA in HONGKONG’을 언급했다. 그는 “수상을 축하한다”며 “방탄소년단은 춤, 랩, 노래 모두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월 미국 투어 당시 지미 팰런이 이끄는 NBC 토크쇼 ‘지미 팰런의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으며 빌보드가 이달 발표한 ‘올해의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가수 최초 UN 연설과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 등 북미에서 각종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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