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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라며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 지네요”라며 “못난 사람입니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사고 직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김윤상 아나운서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한다”면서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윤상 아나운서 글 전문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 지네요.
못난 사람입니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