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쾌도난마' 강용석, 김은혜·김동연 폭로? "센 제보 많이 들어와"

  • 등록 2022-05-06 오후 2:58:00

    수정 2022-05-06 오후 2:58:00

사진=IHQ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한민국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장을 연 쾌도난마가 ‘박종진 신(辛) 쾌도난마’로 더 매워져서 돌아온다.

6일 오후 5시에 공개될 첫 방송에서는 강용석 무소속 경기지사 후보(가로세로연구소 소장)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012년 박종진 앵커(iHQ 총괄사장)가 진행한 쾌도난마에 출연해 시원한 발언을 쏟아냈던 강용석 소장은 지난 5일 녹화에서도 경기도지사 선거와 여권 후보 단일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내용과 인연 등에 대한 폭탄 발언을 2시간 가까이 쏟아냈다.

6일 공개될 신 쾌도난마에서 강 소장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고졸 신화’에 일침을 가했다. 강 후보는 “김동연 후보가 77학번”이라면서 대학교 졸업 사실을 폭로했다. 과거 김 후보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도 공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도 확실한 입장을 밝힌다. 강 후보는 김 후보에 대해 “사기”라며 “행정 사항과 입법 사항도 구분을 못한다”고 말했다. 박 앵커의 “가로세로연구소에 제보 들어온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너무 센 게 많이 들어와 직접 폭로하기 껄끄러울 정도”라고도 말했다. 박 앵커는 김은혜 후보와 김동연 후보에게도 언제든 출연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소장은 또 국민의힘 입당 관련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통화 녹음에 대한 입장과 이준석 대표가 과거 새벽 2시에 자신의 집에 여러 번 찾아온 사연 등에 대해서도 말했다.

‘신 쾌도난마’ 2부에서는 박 앵커가 과거 방송에서부터 꾸준히 입담을 맞췄던 심리학 박사 황상민전 연세대 교수가 출연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 시사 이슈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속마음에 대해 재미있고 날카롭게 풍자했다. 황 박사는 “정 후보자는 쪽팔리는 상황이 오면 죽어도 하는 스타일”이라며 성향과 심리, MBTI까지 예측해 흥미를 모았다.

더 맵게 돌아온 ‘박종진 신(申) 쾌도난마’는 6일 오후 5시, iHQ가 새로 선보인 OTT 앱 서비스 ‘바바요(babayo)’를 통해 첫 공개된다. 바바요는 10~15분 분량의 숏폼 시사 및 생활정보성 예능 중심의 신개념 OTT로 지난 3일 공식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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