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도시' 정경호, 스위트 가이 변신.."느낌있네"

  • 등록 2013-05-30 오후 1:44:54

    수정 2013-05-30 오후 1:44:54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드라마에선 ‘상남자’, 화보에선 ‘부드러운 남자’’

배우 정경호가 극과 극의 ‘두 얼굴’로 여심을 옭아매고 있다.

정경호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거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이와 반대로 30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화보에선 ‘꽃미남’의 전형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훈훈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 등이 입대 전 모습 그대로다.

정경호는 지난 2011년 9월 전역 후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무정도시’가 두 번째 작품이자 안방극장 복귀작. 정경호는 마약조직의 중간 보스 시현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지난 27일 첫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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