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에 출연 중인 김남길은 매회 ‘눈빛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아련한 눈빛부터 시크한 눈빛, 분노가 가득한 눈빛 등 ‘눈빛 4종 세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길의 날선 눈빛이 보는 이들마저 두렵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누구를 향한 어떤 이유의 분노인지 관심을 모은다. 김남길은 ‘상어’에서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자에게마저 칼 끝을 겨누는 한이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냉정한 모습과 함께 유약한 내면을 드러내는 이중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