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노란리본 캠페인' 조권-혜박-이켠 등 ★ 동참 "기적 믿는다"

  • 등록 2014-04-22 오후 4:35:52

    수정 2014-04-22 오후 4:35:52

노란 리본. 조권, 혜박, 스타들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켠 사진-이데일리 DB, 이켠, 바다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스타들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룹 2AM 멤버 조권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노란리본(Pray for southkorea. YellowRibbon)”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바다는 “하느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그 무엇이라도 기적으로 믿겠습니다. 희망 앞에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올렸다. 또 최근 진도 세월호 참사 현장에 봉사활동에 나섰던 배우 박인영도 노란리본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 생환을 기원했다.

노란리본 캠페인. 스타들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우 이켠은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원합니다’입니다. 전 국민이 노란리본으로 카톡사진이 바뀌는 그날까지”라는 글을 리트윗 하며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교체했다.

모델 혜박도 트위터에 “Pray For SouthKorea.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란리본 이미지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노란리본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현재 노란리본 캠페인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 바탕에 검정색 리본 모양이 담긴 이미지로 바꾸면 된다.

한편 지난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탑승객은 총 476명으로 이중 구조된 인원은 174명이다. 108명은 사망하고 실종자는 194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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