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오라, 패션 잡지 표지 장식 '펑키+섹시'

  • 등록 2014-10-14 오후 1:31:47

    수정 2014-10-14 오후 1:31:47

리타 오라. 세계적인 팝 아이콘 ‘리타 오라’가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엘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세계적인 팝 아이콘 ‘리타 오라’가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리타 오라는 데뷔와 동시에 팝계와 패션계를 평정한 뮤지션으로 이번이 첫 내한이다.

리타 오라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소개하기 위해 내한했다. 그는 “만드는 내내 꽤 로맨틱한 기분에 빠져 있었다. 될 수만 있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되어보고 싶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디자인을 해본 게, 음악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패션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런던 시크, 빈티지 펑키 라는 수식어에 대해, 런던 포토벨로 마켓에서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실제로 빈티지 마켓에서 티셔츠를 뒤지곤 했다. 빈티지 시크라는 표현을 해 준다면 꽤 정확한 말이다”라고 말했다.

뮤지션을 넘어 패션과 팝 아이콘인 그는 “언제나 섹시해 보이고 싶어 금발과 레드 립을 고수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리타 오라’ 의 스포티한 스트리트룩과 하이패션이 만나 완성된 파워풀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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