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연인 김용준은 나의 베스트 프렌드"

  • 등록 2015-01-27 오전 10:14:30

    수정 2015-01-27 오전 10:27:25

황정음. 사진=마리끌레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황정음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화보에서 우아한 여배우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드라마 ‘킬미, 힐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오랜 연인과의 시트콤 같은 일상, 자신의 연기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연기 하나만 보며 노력해왔다는 배우 황정음은 “이 세상에서 이 작품은 딱 한 명,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안 하면 그 캐릭터는 사라져 버린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한다”고 말했다. ‘킬미, 힐미’ 촬영을 시작할 무렵 ‘지붕 뚫고 하이킥’때의 연기와 달라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촬영이 진행 되며 오히려 그 동안 갇혀 있던 부분들을 다시 꺼내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뷰와 진행된 화보 촬영장에서 그녀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블랙과 화이트의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우아하게 소화해 다양한 화보 컷을 연출했다.

또한 그녀는 오랜 연인 김용준을 “나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말하며, 로맨틱 코미디 같은 그와의 일상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털어 놓기도 했다.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일곱 가지 인격을 지닌 지성의 캐릭터 중 어떤 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드느냐는 질문에는, 나쁜 남자 신세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처음엔 뭐 이런 게 다 있어, 하다가 너무 매력 있는 캐릭터라 빠져들어 버렸다”고 말했다.

황정음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황정음,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서장훈 "내 건물 200억? 그 정도는 아냐"
☞ 마이키, 美 보험설계사로 근무.. 김정남 "'토토가' 출연 미안해~"
☞ 김정남 "터보 탈퇴 이유.. 이경규 때문" 무슨 사연?
☞ '대찬인생', '박근혜 대통령 여동생' 박근령 여사 출연.. 파란만장 삶 어땠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