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측 "정형돈 불참, 어머니 병환 때문"

  • 등록 2017-01-24 오전 11:23:46

    수정 2017-01-24 오전 11:23:4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정형돈이 패키지 여행에 불참한 이유가 공개됐다.

정형돈은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의 스위스 패키지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정형돈은 갑작스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어머니의 병상을 지키느라 스위스 여행을 떠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현재 정형돈의 어머니는 건강이 호전된 상태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베트남 캄보디아 편 여행 일정에 복귀에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의 부재로 인해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윤두준이 특별게스트로 투입됐다. 김성주-김용만-안정환 등 기존 멤버들도 정형돈의 몫을 대신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재미를 끌어내려 노력했다. 정형돈 역시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정형돈의 갑작스런 부재로 게스트 윤두준과 함께 한 스위스 여행 편은 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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