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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미디어 ‘엘르’는 고아라와 함께 진행한 3월호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아라는 심플한 니트 톱과 페이턴트 소재의 스커트, 오버사이즈 레더 트렌치코트 등을 소화하고 있다.
정우성, 이정재가 공동 설립한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해 화제를 모은 고아라는 “배우의 길을 오래 걸어오신 선배님들이 직접 경험한 것을 토대로 얘기해주시니 큰 도움이 된다. 작품뿐 아니라 패션이나 연예계 다양한 부분들에 있어서도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