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샛별' 원진아, '강철비' 이어 '돈' 주연 확정

  • 등록 2017-05-23 오전 8:36:11

    수정 2017-05-23 오전 8:36:1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원진아가 영화 ‘돈’(감독 박누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원진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23일 “원진아가 ‘돈’에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진아는 홍일점 주식 브로커 ‘박시은’으로 활약한다. 뛰어난 능력에 완벽한 미모까지 갖춰 여의도를 사로잡은 인물로, 남자 브로커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이 출연한다.

원진아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강철비’ 출연에 이어 다시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돈’은 2018년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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