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또 '노브라' 사진 논란..."별난 사람 낙인 두려워 말라"

  • 등록 2019-05-22 오후 2:58:02

    수정 2019-05-22 오후 2:58:02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또 다시 근황 사진으로 화제가 됐다.

22일 설리는 거리를 걷고 있는 동영상을 올리며 ‘그 어디선가’라고 썼다. 영상에서 머리카락을 정리하며 모자를 쓰고 있는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민소매를 입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설리는 ‘노브라’ 논란으로 누리꾼과 각을 세웠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중 “왜 속옷을 착용하지 않냐”는 질문에,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답하며 설전을 벌인 것. 이후에도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사진을 올리거나, 가슴 부분에 캐릭터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설리가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진을 올릴 때 마다 댓글에서는 ”보기 불편하다”는 시선과 “브라는 선택”이라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설리는 최근 한 명언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시밭길이더라도 자주적 사고를 하는 이의 길을 가십시오. 비판과 논란에 맞서서 당신의 생각을 당당히 밝히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십시오. ‘별난 사람’이라고 낙인 찍히는 것보다 순종이라는 오명에 무릎 꿇는 것을 더 두려워하십시오.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념을 위해서라면 온 힘을 다해 싸우십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IBM 전 회장 토마스 J. 왓슨(Thomas J. Watson)이 한 이야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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