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임벨류스타즈 제공) |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고(故) 심진보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심진보는 지난 2018년 3월 5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4세.
지난 2002년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그는 2011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부터 11까지 세 시즌을 함께 했다. 당시 ‘잔멸치’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예술대학교 03학번 동기인 배우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고 적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