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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실감나지 않는 결혼. 새로운 시작의 출발. 많은 축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일일이 찾아뵙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결혼 소식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양효진 결혼 소식에 김연경 선수는 “가지마ㅠㅠ”, 김수지 선수는 “흑흑 밥 친구 어디가”, 황민경 선수는 “일요일에 만나요 여신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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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의 양효진은 2007년 부터 현대건설에서 뛰어 왔다. 2009·2010시즌부터 2019·2020시즌까지 11시즌 연속 블로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현대건설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끌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처음 선정됐다.
양효진은 올 시즌 연봉 4억5000만 원에 옵션 2억5000만 원을 더해 7억 원을 받았다. 이는 여자배구선수 중 최고액 연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