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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게 부정적이고 불순한 찌질이들 보세요"라며 "예능 프로그램 한번 나가서 얼마나 많은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그런 얘기를 함부로 하고, 지어내겠습니까. 방송에서 단 한순간도 거짓된 적 없고 불순한 적 없었습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런 찌질한 분들이 있을까봐"라는 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전 인터뷰를 하다보니 너무 솔직한 게 죄인지 내 인생에 모든 연결고리가 그 사람이어서 그 말을 하게 됐는데···. 솔직히 녹화날까지 망설였습니다. 이 얘길 해야 하나. 아니 녹화하고도 통편집을 해달라고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하고 미안했던 사람에게 죄를 짓나 해서. 그래도 후회는 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스무살 때 연상의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그녀의 뜻에 따라 이별을 하게 됐는데 헤어진 지 얼마 안 돼 그녀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됐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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