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

  • 등록 2013-04-19 오후 3:13:57

    수정 2013-04-19 오후 3:13:57

[이데일리 스타in 안준형 기자]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다룬 ‘노리개’(감독 최승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리개’는 개봉 첫날인 18일 관객 수 2만1086명을 기록했다. 총 스크린 수는 255개. ‘노리개’는 고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연예인 성상납 문제를 다뤄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스오피스 1·2위는 각각 ‘전설의 주먹’과 ‘오블리비언’이 차지했다.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작품 ‘전설의 주먹’은 지난 10일 개봉이후 누적관객 90만8707명을 기록,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톰크루즈가 주연한 SF 블록버스터 ‘오블리비언’은 11일 개봉 이후 83만7443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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