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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는 1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 속편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요 장면을 서울에서 찍는다“라며 ”이번 촬영이 한국의 영화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한국은 첨단 기술이 발달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건축물을 지니고 있어 ‘어벤져스2’를 찍기에 완벽한 장소“라고 평가했다. 또 마블은 ”한국에는 마블 영화의 팬들이 많다“라면서 ”‘어벤져스2’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런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 아오스타벨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애초 ‘어벤져스2’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등에서 촬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테스트 촬영 결과 인천은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한국 촬영에는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어벤져스2’는 2015년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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