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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류현진이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의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류현진에겐 시즌 4승 기회이자 홈 첫 승의 기회다. 류현진은 올 시즌 5경기에 나와 3승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지난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상대 선발은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노리는 베테랑 A.J. 버넷(37)이다. 4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2.74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의 경계 대상은 체이스 어틀리다. 당시 어틀리에게 연타석 홈런을 뺏긴 바 있다. 올시즌도 16경기에 나서 타율 4할6리, 3홈런, 12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