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애정전선 `이상無`.. 다희는 9번째 반성문 제출

  • 등록 2014-11-06 오전 10:45:07

    수정 2014-11-06 오전 10:45:07

(왼쪽) 이병헌 [사진=이데일리 DB]/ (오른쪽) 글램 다희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함께 미국에 체류중인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글램의 다희가 9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다희는 이날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4일에 이어 연속 제출로 벌써 9번째다.

반성문 내용은 앞서 반성문처럼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달 16일 첫 공판에서 주장한대로 “친한 언니가 억울한 상황에 처해 동참한 것으로 협박 의도를 갖고 하진 않았다”며 잘못과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다희의 끈임없는 반성문 제출이 오는 11일 오후2시에 열리는 2차 공판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귀취가 주목된다.

한편, 위기설이 돌았던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현재 미국 LA에 함께 체류중인 사실이 알려지며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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