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2집 '녹스' 베일 벗었다…후렴구 중독성 强

  • 등록 2016-02-12 오전 9:31:12

    수정 2016-02-12 오전 9:31:12

김재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재중의 정규 2집 ‘녹스(NO.X)’가 베일을 벗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2일 “2년 4개월 만에 발매한 김재중의 새 앨범 ‘녹스’가 공개됐다”고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은 총 9곡의 작사, 2곡의 자작곡에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완성시켰다. 김재중은 브릿팝 블루스 포스트그런지 하드락 팝펑크 발라드 등 12 트랙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는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그루브의 팝펑크 송. 모든 것을 다 주고 싶고, 매일 사랑한다 말해도 부족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입대 전 콘서트에서 깜짝으로 선보였던 ‘브레싱(Breathing)’과 ‘굿 모닝 나이트(Good morning night)’를 비롯해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던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써내려 간 곡인 ‘다시 만나지만 다시 만나겠지만’, 자작곡 ‘원망해요’, ‘굿 럭(Good Luck)’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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