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유시민, 녹화 중 유혈 사태?.."다치셨네"

  • 등록 2016-10-20 오전 10:49:55

    수정 2016-10-20 오전 10:49:55

JTBC ‘썰전’ 유시민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썰전’ 녹화 중 ‘유혈’ 사태가 벌어졌다.

최근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녹화에선 정치권에 불거지고 있는 ‘송민순 회고록’ 논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원책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이 만약에 팩트라면 문제가 심각하다”며, “북한은 우리가 승인한 정상국가가 아니고 휴전중인 적국인데, 북한을 이미 정상국가로 이해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비판했다.

이에 유시민은 “이 문제는 우리가 어디까지 사실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지를 정해놓고 이야기해야지 ‘이것이 사실이라면’ 식의 ‘라면’ 논쟁은 의미가 없는 감정적인 논쟁이다”라고 맞섰다.

이후 두 사람의 치열한 논쟁이 이어지자 김구라가 중재에 나섰고, 전원책은 “화가 나니까 (피가) 터져 나온다”며 느닷없이 녹화 전 다친 손가락을 들어 보였다. 그러자 유시민은 “다치셨네”라며 언제 각을 세웠냐는 듯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썰전’은 오는 2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