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조윤희, 차인표 아쉬움 달래려 `월계수` 종방연서 고백?

  • 등록 2017-02-28 오전 9:27:16

    수정 2017-02-28 오전 11:10:49

이동건, 조윤희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최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마친 배우 이동건(37)과 조윤희(35)과 실제 연인 사이가 되면서 함께 출연한 차인표의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는 28일 “두 사람이 드라마를 촬영하며 호감을 느끼다 일주일 정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남녀 주인공 동진과 연실 역을 맡아 티격태격하다 사랑에 빠져 결혼하며 행복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지 못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 25일 ‘연예가중계’가 전한 드라마의 종방연 현장에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만약에 받았다면 어떤 소감을 남겼을지 묻자 “대답하지 않겠다. 조윤희 씨에게 원망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조윤희는 “저희가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지만 이동건 씨는 저에게 최고의 파트너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조윤희도 종방연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은 다 이동건 씨 잘못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동건에게 “너무 잘 챙겨줘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된다면 꼭 커플을 해서 베스트 커플상을 노려보자”고 전했다.

또 차인표는 종방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끝내며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스태프도 그렇고, 배우도 그렇고 커플이 하나도 안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맘에 드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밤 고백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차인표 앞에 앉아있던 이동건은 크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