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은 7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입식타격기 대회 ‘MAX FC 20 in ANDONG’ 제 1경기에서 차상화를 3라운드 2분 59초 오른손 훅 펀치에 의한 KO로 제압해다.
이날 승리로 이정현은 데뷔 후 4전 4승 2KO를 기록했다. 반면 차상화는 데뷔 4전 만에 첫 패배를 맛봤다.
이정현은 “경기 생각했던대로 안풀려서 마음 속으로 화가 났는데 1초 남겨두고 KO시킨 줄 몰랐다”며 “100% 운으로 따낸 승리였고 상대 선수가 많이 안 다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AX FC 20 in ANDONG
1경기 : 이정현(18·싸비MMA) vs 차상화(19·창원 팀가디언스) -55kg 밴텀급 매치 - 이정현 3라운드 2분 59초 오른손 훅 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