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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U2의 ‘조슈아 트리투어 2019’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 김정숙 여사는 공연 관람에 앞서 보컬 보노와도 환담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1976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된 U2는 전 세계에서 1억 8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를 총 22회 수상한 밴드다. 그동안 정치, 사회적 현안에 의견을 꾸준히 내왔고, 반전주의, 평화와 자유, 인권 등의 메시지를 매작품에 녹여왔다. 특히 보노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와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운동가로 평가받아 노벨평화상 후보로도 여러 차례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