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조성윤, 결혼 4년 만 부모된다…한지민·김혜수·추자현 축하

  • 등록 2021-09-13 오후 4:57:15

    수정 2021-09-13 오후 4:57:15

조성윤 윤소이(사진=SNS)
윤소이(사진=SNS)
윤소이(사진=SN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소이, 조성윤이 부모가 된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라는 글과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윤소이는 “이제 곧 만나러 갑니다”라며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끄럽지 않은 부모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습니다”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조성윤 역시 “저 곧 아빠가 됩니다. 떨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불러오는 배를 감당해내면서 하루하루 이겨내는 아내의 모습은 존경스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예쁜 모습으로 세상에 나오길 기도해주세요. 좋은 아빠, 좋은 부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2세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 동료들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혜수는 “사랑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소식”이라며 “두 사람 행복의 시간을 축복합니다”고 기뻐했고, 한지민 또한 “간절했던 마음을 알기에 더더 감동이야. 너무 축하해”라고 축하 게시물을 게재했다.

추자현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소이야. 진심으로 축복해”라며 “소이 아기 탄탄이가 태어나면 바다가 많이 놀아준대”라며 축하 인사를 전넸다. 이외에도 장나라, 소유진, 이다해, 한효주, 서효림, 채정안 등이 SNS 게시물 댓글을 통해 2세 소식을 축하했다.

한편 동국대 연극학부 동문인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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