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김상경, 한국영화 빛낼 원석 찾는다

  • 등록 2022-09-23 오전 9:48:51

    수정 2022-09-23 오전 9:48:5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이영애 김상경이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원석을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3일 “오는 10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이영애와 김상경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및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장편독립영화들 가운데, 독보적인 인상을 남긴 최고의 남자, 여자 신인 배우를 심사위원이 각각 1인씩 선정한다.

지난해 ‘그 겨울, 나는’의 권다함,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임지호가 수상했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오는 10월 14일(금)에 있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영애, 김상경 배우가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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