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우진용 "상금 3억, 세금 떼고 바로 입금…父에 1억 드렸다"

  • 등록 2023-02-27 오후 5:36:46

    수정 2023-02-27 오후 5:36:46

우진용(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피지컬:100’ 우진용이 상금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 우진용, 조진형, 김민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피지컬:100’의 최후의 1인 우진용은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 100명이 모였는데 그 중 1등을 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금 3억을 수령했다며 “세금 떼고 돈이 들어왔다. 현금 1억을 아버지께 드렸다. 지금까지 쓴 돈이 많았는데 갚는 의미로 드렸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김민철, 조진형에 “최후의 1인에게만 상금이 주어졌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고 조진형은 “진짜 빡세게 했다. 뭐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도 없더라”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고, 김민철 역시 “많이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 2월 둘째주와 셋째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흥행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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