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 전 소속사에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 등록 2012-04-12 오후 6:14:58

    수정 2012-04-12 오후 6:17:24

▲ SS501의 멤버 박정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그룹 SS501의 멤버 박정민이 전 소속사와 법정 소송을 벌이게 됐다.

박정민은 최근 전 소속사인 CNR미디어를 상대로 전속 계약 효력 정기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민은 최근 전 소속사와 수익금 배분을 놓고 다툼을 벌여왔다. 박정민은 이미 한달 여 전부터 갈등이 증폭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상태다.

박정민은 "지난해 1억5000만원을 지급한 것을 제외하면 수익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은 그동안 전 소속사 측에 수익금을 배분을 요청하는 등 계약 이행을 요구해왔다.

박정민은 최근 스타in과 인터뷰서 "이미 지난 3월부터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원만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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