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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김동성 KBS 해설위원(34)이 김연아(23)와 대면한 사실을 자랑했다.
김동성 해설위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여러분이 기대하신 사진을 올려 드려요. 우리의 ‘피겨퀸’ 김연아. 고대 후배 파이팅! 오늘 연습 끝나고 가는 길에 반갑게 인사 나누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동성 해설위원은 김연아와의 만남이 부끄러운 듯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은퇴한 지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탄탄한 허벅지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0일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3조 다섯 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21일에는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대망의 올림픽 2연패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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