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나온 김수현 니트 240만원, 전지현 핸드백 68만원 낙찰

  • 등록 2014-07-23 오전 10:56:14

    수정 2014-07-23 오전 10:56:14

사진=SBS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니트가 240만원, 전지현의 핸드백이 68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SBS는 최근 진행한 ‘별에서 온 그대 스타애장품 경매이벤트’ 결과를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일 ‘별에서 온 그대’ 특별기획전이 마련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해외 한류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수현의 니트는 열혈 팬이라고 밝힌 중국의 한 여성팬이 차지했으며, 전지현의 핸드백은 한 남성팬에게 돌아갔다.

특히 전지현 핸드백을 가져간 남성 팬은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경매에 참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불우이웃돕기 자선경매로 열린 이벤트의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 재단에 기부된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기에 힘입어 열린 특별기획전은 내달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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