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등 한화 3인방, 고치서 캠프 마친다

  • 등록 2016-02-18 오전 10:00:48

    수정 2016-02-18 오전 10:03:47

[오키나와=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일본 고치에서 훈련중인 한화 주축 선수 3인방이 오키나와 캠프 합류 없이 시즌 준비를 마친다.

현재 한화 캠프는 사실상 2원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고치 1차 캠프서 몸살과 무릎 통증 증상을 보인 김태균 정근우 이용규 등은 고치 2군 캠프에 남아 훈련중이다. 현재 몸 상태는 모든 선수들이 정상 훈련 소화가 가능한 상태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들을 오키나와 캠프로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

이유는 2가지다. 오키나와에 유행중인 인프루엔자, 그리고 그들에 대한 믿음이다.

김 감독은 “이제 정상 훈련을 하게 된 선수들이다. 혹여라도 오키나와에 와서 인플루엔자에 감염이라도 된다면 그땐 정말 큰일이다. (알아서 잘 준비할 수 있는 선수들인 만큼) 고치에서 준비할 수 있도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근우. 사진=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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