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 부친상 "임종 못 지켜 깊은 슬픔"

  • 등록 2016-07-18 오전 10:04:04

    수정 2016-07-18 오전 10:04:0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이영자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방송인 이영자의 부친이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17일 KBS2 예능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부친의 부고 소식을 접했다. 이영자는 아버지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자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이다.

소속사는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의 양해를 구해놓은 상황이다.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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