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지역 신문인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에서 텍사스 구단을 담당하는 제프 윌슨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엑스레이 검진 결과 추신수의 왼쪽 팔뚝 뼈는 다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부터 스윙이 가능하다. 오늘 혹은 내일부터 티배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텍사스는 16일까지 87승 6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8.5게임의 차가 나기 때문에 2년 연속 지구 우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