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확률, 톰프슨·유소연·박성현 순”…외국 베팅업체

  • 등록 2017-08-03 오전 10:00:05

    수정 2017-08-03 오전 10:01:17

윌리엄 힐이 공개한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예상 배당률(사진=윌리엄 힐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외국 베팅업체들이 렉시 톰프슨(미국)을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3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이날 기준 톰프슨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책정했다. 유소연(27)과 박성현(24)은 12-1이었다. 또 다른 베팅업체 ‘래드브록스’는 톰프슨 10-1, 유소연 12-1, 박성현 14-1의 배당률을 내놨다. ‘bet 365’ 베팅업체도 톰프슨 10-1, 유소연 11-1, 박성현 12-1의 숫자를 공개하며 톰프슨의 우승을 가장 높게 점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4번째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다. 앞서 열린 3개 대회선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과 한국계 미국인 대니엘 강(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박성현(US여자오픈)이 정상에 올랐다. 반면 톰프슨의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4년 ANA 인스퍼레이션이 전부다.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선 총 5번 나왔다. 지난해 8위를 기록한 것이 유일한 ‘톱10’ 성적이다.

대부분의 베팅업체는 박인비(29)가 톰프슨과 유소연, 박성현을 잇는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윌리엄 힐’과 ‘래드브록스’, ‘bet 365’은 박인비에게 16-1의 배당률로 그를 4위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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