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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영국 베팅업체 ‘윌리엄 힐’은 이날 기준 톰프슨의 우승 배당률을 10-1로 책정했다. 유소연(27)과 박성현(24)은 12-1이었다. 또 다른 베팅업체 ‘래드브록스’는 톰프슨 10-1, 유소연 12-1, 박성현 14-1의 배당률을 내놨다. ‘bet 365’ 베팅업체도 톰프슨 10-1, 유소연 11-1, 박성현 12-1의 숫자를 공개하며 톰프슨의 우승을 가장 높게 점쳤다.
대부분의 베팅업체는 박인비(29)가 톰프슨과 유소연, 박성현을 잇는 우승 후보로 꼽고 있다. ‘윌리엄 힐’과 ‘래드브록스’, ‘bet 365’은 박인비에게 16-1의 배당률로 그를 4위에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