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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ROAD FC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정문홍 대표는 “저는 오늘 로드FC를 떠납니다. 제 인생에서 정신과 육체가 가장 맑고 건강했을 때 저의 젊음을 온전히 로드에 바쳤기 때문에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습니다”고 밝혔다.
정문홍 대표는 “과거처럼 격투기가 또 한 번 암흑기로 돌아가면 제자들과 동생들이 갈 곳이 없어지니까요. 이제 로드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 글로벌 구조를 완성했고, 더욱 더 발전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5년부터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면서 ROAD FC를 글로벌 단체로 성장시켰다.